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뮬러 1 (문단 편집) === 토요일 - 3차 연습주행 및 퀄리파잉(예선) === || [[파일:2023 바레인 퀄리.png|width=100%]]|| || '''퀄리파잉 (Qualifying)''' || 토요일 오전에 FP3가 진행되고, 오후에 공식 퀄리파잉이 실시된다. 악천후 등을 이유로 취소될 경우 금요일 FP2의 기록을 기준으로 하거나 일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예선 결과에 따라 서킷 맨 앞부터 차례대로 그리드를 배정받기 때문에 예선 또한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추월이 어려운 서킷일수록 그 중요도가 올라간다. 대표적인 예시가 [[모나코 서킷]]으로, 대체로 서킷의 폭이 좁고 직선 주로가 짧고 어려운 코너가 많은 서킷이 이러한 범주에 포함된다. 추월하려면 레이싱 라인을 벗어나서 추월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면 너무 느려져서 정상적인 추월이 거의 안 되기 때문. 하지만 반대로 이런 부류의 서킷들은 어려운 난이도의 특성 때문에 레이스를 처음 연다거나, 비가 쏟아진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말 그대로 데스매치 서바이벌 레이스가 펼쳐져서 의외의 꿀잼 레이스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오직 단 3명만 완주한 1996시즌 [[모나코 그랑프리]], 2020시즌에 F1이 처음으로 개최된 중고속 코너가 많은 클래식한 서킷인 [[무젤로 국제 자동차 경주장|2020 투스카니 그랑프리]] 등이 그 예시이다. 고저차가 심한 경우에도 추월이 어려워질 수 있다.] 2006년부터 총 1시간 동안 Q1, Q2, Q3로 진행되고[* 2005년까지는 Q1, Q2, 전체 세션으로만 진행되었으며 Q1과 Q2에서 예선 탈락은 없었다. 6랩을 돌면서 최고 기록을 세우는 방식이었으나 이후 폐지되었다.], 각 세션은 18분, 15분, 12분으로 도합 45분 동안 진행된다. 엔트리되는 레이스카 모두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서킷을 돌아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면 그걸 기준으로 한다. 도전 횟수는 제한 시간 내라면 몇 번이 되든 상관이 없다. 즉 한 번만 시도해도 되고 아예 시도하지 않아도 된다. Q1에서 '''5명''', Q2에서 '''5명'''을 탈락시키며, 탈락된 참가자는 그 세션의 기록 순서대로 그리드를 배정받게 된다. 남은 10대의 경주차들이 Q3를 치르게 되는데, 여기서 예선 1위인 '''폴 포지션'''과 탑 10의 출발 순서가 정해진다. 각 세션이 끝날 때마다 체커드 플래그가 등장하며, 체커드 플래그를 받기 전에 시작된 랩 측정은 유효하다.[* 즉 세션 제한 시간 이내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해 랩을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폴 포지션은 레이스 시작 때 맨 앞에 설 수 있으며, 맨 앞쪽 그리드가 왼쪽에 있을지 오른쪽에 있을지는 서킷의 특성에 따라 정해진다. 이후 나머지 차량들이 지그재그 형태로 그리드 배치. 그렇게 해서 정리하자면 * Q1 - 전체 20명중 15위 안에 들어야 Q2 참가 가능. * Q2 - Q1을 통과한 15명 중에서 10위 안에 들어야 Q3 참가 가능. * Q3 - Q2을 통과한 10명 중에서 빠른 순서대로 그리드 배정. 이 되는 것이다. 한 랩의 랩타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해 예선을 치른다. 여기에 하나의 변수가 있는데, Q3 진출자에 한해 Q2 최고 랩타임을 기록한 타이어로 레이스 스타트를 해야 한다는 일종의 핸디캡 규정이 있었다.[* 이는 Q2와 레이스 스타트가 모두 드라이 컨디션일 때에만 적용된다.] 새 타이어가 아닌 아웃 랩[* 피트에서 출발하여 피트 아웃(트랙으로 나가는 것)하여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스타트 라인까지 주행하는 랩. 이때 타이어의 온도를 끌어올리고 차량을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세팅으로 맞추면서 먼저 나가있는 다른 팀의 드라이버들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비켜주면서 주행한다.]-플라잉 랩[* 단어 뜻 그대로 나는 듯이 빠른 랩, 최대한 빠른 속도로 주행하며 드라이버와 차량의 한계까지 최대한 주행한다.]-인 랩[* 결승선을 넘은 후 플라잉 랩이 끝나고 난후 이제 다시 피트 인하기 위한 랩. 이때 자신의 플라잉 랩 주행이 끝났다고 해서 다른 드라이버들의 랩타임을 방해하는 시도들이 줄곧 이어진다. 드라이버가 뒤에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 전담 엔지니어가 충돌을 막기 위해 무전으로 알려주는 편. 그러나 가끔 챔피언십 결정전 같은 경우는 팀 내부에서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묵인하거나 오히려 더 방해하라고 담당 엔지니어들을 시켜서 구두로 지시하기도 한다. 무전에 기록되면 증거 자료로 남을 수도 있으니 다른 해당 팀에서 항의하거나 고소할 때 쓰일 수도 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F1 라디오 모음 영상을 보면 항상 퀄리파잉이나 연습주행에서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매 경기마다 나온다.]의 최소 3랩을 소화한 타이어로 출발하는 것부터 첫 스틴트가 3랩 짧아진다는 것이고, 거기에 스타트 타이어를 자유롭게 고를 수 없는 어려움도 추가된다. 대부분의 레이스는 일반적으로 2스탑 정도면 충분하기에 소프트 타이어의 수명이 너무 짧다고 예상되는 경우 Q3 진출에 여유가 있는 상위권 팀은 미디엄 타이어로 트라이하는 경우가 많다. 소프트와 미디엄의 랩 타임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상위권의 미디엄 랩 타임보다 중위권의 소프트 랩 타임이 더 잘 나와 막판에 서둘러 소프트로 다시 트라이하는 일도 있다. 이렇게 Q2에서 타이어 전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2022시즌부터는 이 타이어 핸디캡 규정이 삭제되어 모든 팀들이 소프트 타이어로 퀄리파잉을 치르고 있다. 퀄리파잉이 진행되는 방송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표시되는 것들은 드라이버가 기록한 시간이다. 각 섹터(Sector, 구간)별로 Sector 1(S1)부터 S2, S3까지 나타나는데, 좌측에는 드라이버의 시간을, 우측에는 다른 드라이버의 시간을 알려준다. 드라이버 이름 우측에는 타이어의 종류(소프트, 미디엄, 하드, 인터미디어트[* 중간을 의미한다.], 웻[* 인터미디어트와 웻타이어는 우천시 사용.] 등등)를 나타내고, 그 아래에는 시간이 빠른지 느린지 색상으로 표시가 되는데, 노란색은 이전 기록보다 더 느린 상태를, 초록색은 이전에 기록한 시간보다 빠른 상태를, 보라색은 전체 인원 중에서 가장 빠른 상태를 나타낸다. || '''노란색''' || 이전 자기 최고 기록보다 느림 || || '''초록색''' || 이전 자기 최고 기록보다 빠름 || || '''보라색''' || 이전 전체 최고 기록보다 빠름 || 예선이 종료되면 예선 결과를 보고 추가적인 셋업을 맞추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모든 경주차들은 대개 피트 레인에 위치한 파크 페르미(Parc fermé)[* 결승전이 끝나고 차량이 피트로 들어와서 정차하는 공간. F1 하이라이트 맨 뒷부분에 나온다.] 안에 보관되어 검차를 받게 된다. 검차 결과에서 규정에 맞지 않거나 규정에서 정하는 범위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발견되면 예선 결과는 무효 처리된다. 또한 예선 이전이나 이후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엔 파츠 규정에 따라 그리드가 뒤로 밀리거나 피트 레인 스타트[* 피트 레인 출구에 서 있다가 스타트 이후 모든 차들이 스타트 라인을 통과하면 출발할 수 있는 것. 그리드 페널티 중에서 가장 강한 페널티이다. 일반적으로 여러 파츠를 한 번에 교환하여 그다지 예선이 의미가 없게 된 드라이버들이 선택하는 경우이다.]를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